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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그랜드 시프트 오토 3 ( Grand Theft Auto 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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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Rockstar Games |
제작년도 |
2002 |
자료등록 |
fetx2002 님 |
장르 |
PC게임 |
조회수 |
7047 |
다운로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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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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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시는 분들께서는,
자료실의 게임 실행 방법 페이지에서 기본적인 실행 방법을 먼저 읽어보십시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커뮤니티의 질문 게시판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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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3」리뷰입니다. 출처는 게임샷입니다.
2002년 6월 12일에 쓰여진 리뷰입니다. 해외 발매일은 2002년입니다.
■ 폭력성의 대리해소 GTA3
많은 사람들이 폭력성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겉으로 크게 드러나거나, 드러나지 않는 것은 개인의 차이이긴 하겠지만 이러한 잠재적 성향의 해소는 액션영화나 액션게임 또는 운동등을 통해서 하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도 폭력적 성향을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이 직접 실행함으로서 해소하는것만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본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폭력적인 많은 것들을 게임으로 가장 잘 옮겼다고 평가받는 것이 바로 Grand Theft Auto(이하 GTA)시리즈이다. 첫 번재 시리즈에서부터 폭력과 강도, 차량절도 등의 다양한 일들을 실행할 수 있었는데, 이번 GTA3에서는 다양한 행동을 통한 느낌이 더욱 임팩트하게 전했고 사람들의 폭력성을 게임으로 직접 옮김으로서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호응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과도한 폭력, 살인 등의 요소로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대부분 수입금지 판정을 받은것도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조이온에서 PC판 수입신청을 했지만 90일 보류판정을 받았고, PS2판 GTA3역시 보류로서 사실상 국내 수입이 불가능해졌다. 게임을 그대로 모방한 사례의 범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폭력적인 게임의 수입은 더욱 힘들다고 봐야 한다. 물론 '이것은 게임이다'라고 인지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이 게임을 즐기는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지만 말이다.
■ 전편과는 같지만 다르다!
물론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GTA2를 즐겨본 게이머들은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GTA특유의 폭력적인 느낌과 뛰어난 자유도는 많은 게이머들을 GTA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 냈다. GTA2의 싱글플레이도 플레이겠지만, 사실상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사실은 여러명이서 즐길 수 있었던 멀티플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명의 게이머들이 서로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갖가지 행동들을 일삼는 그 과정은 정말 손을 떼기 힘들게 만들었다.
GTA2는 탑뷰 시점을 채택하고 있어서 게임 전체를 보는데에는 어렵지 않지만, 지도 전체를 익히는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GTA3로 넘어오면서 3인칭 시점으로 바뀌고, 이것은 오히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더욱 박진감 있게 만들어 주었다. 물론 GTA3에서는 기본적인 3인칭 시점이외에도, 1인칭 시점과 탑뷰시점, 시네마틱 시점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머가 원하는 시점을 택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부터는 차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도 바뀌었다. GTA2에서는 차에 무기를 직접 장착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추격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 매우 쉬웠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차를 탄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은 UZI뿐이며, 그나마도 왼쪽이나 오른쪽 창문만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이다.
그리고 GTA2와의 큰 차이점이자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주인공의 집을 꼽을 수 있다. 전작에서는 세이브를 하기 위해선 교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거금을 내야 했지만, GTA3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유유히 자신의 차를 몰고와 차고안에 넣고, 집으로 들어가 세이브를 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이브 포인트는 3개의 지역에 모두 하나씩 존재하고, 차고의 존재는 더욱 유용하다.
■ 새롭게 추가된 점
전작에서 추가된 것들중에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차의 종류일 것이다. 전작에서보다 훨씬 많이 추가된 차들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운반용 차들부터 시작해서, 밴종류라던지 오픈카, 혹은 스포츠카류까지 수많은 종류들이 추가되었다. 각각의 차들은 빼앗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게 하는 차부터, 절대 타고싶지 않은 차까지 다양하지만 아무리 코너링이 안좋고 느린 차라도 게임도중에는 언제쯤 꼭 타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GTA3에서 가장 멋진 탈 것은 3번째 지역에서 등장하는 'Dodo'라는 비행기가 아닐까 싶다. 모든 지역을 비행할 수 있으니까!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빠르고 핸들링이 좋은 차일 것이다. GTA3에서 가장 좋은 차는 역시 FBI CAR이겠지만, 특수차량이므로 제외하고 가장 맘에드는 차를 꼽으라 하면 치타를 꼽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게임중에서 2번째로 빠르고 잘빠진 차의 모습은 필자를 매료시켰다. 이러한 차들은 투리스모를 하게될때에 가장 그 빛을 발한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도 이전보다 많이 추가되었다. 우지나 수류탄, 바주카 등 기본적으로 있었던 무기들도 있지만, 새로운 무기들도 많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기가 이전의 무기들과 성능상의 차이만 있을뿐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스나이퍼 라이플만은 다르다. GTA3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총중 하나가 바로 이 스나이퍼 라이플인데, 먼 거리에서 저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게임의 또다른 재미로 3개의 지역에 깔린 100개의 히든팩 찾기를 들 수 있다. 10개 단위로 여러 가지 무기들을 기본적으로 가지게 될 수 있는데, 처음 10개의 히든팩으로는 권총밖에 얻을 수 없지만, 최종 100개를 모으게되면 기본적으로 바주카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히든팩은 쉽게 보이는것들도 있지만, 매우 교묘하게 숨겨져 있기도 해서 찾는데 꽤 애를쓰게 될 것이다.
GTA3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하트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요소로서 '거리의 여자(?)'들이 등장한다. 차를 길에 대고 걸어가는 거리의 여자들(검은색 스타킹을 신고있는)에게 호른을 울리면 거리의 여자가 주인공의 차로 다가오고, 협상후에 주인공의 차에 올라타게 된다. 이제 한적한 장소로 가게되면 18금의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차가 흔들거리면서 돈이 떨어지고 주인공의 체력이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체력은 100까지밖에 올릴 수 없지만, 거리의 여자를 이용하면 125까지 올릴 수 있다. 특히 오픈카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단 1초만에 체력이 125까지 오르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 자유도가 작아진 것 같지만
전작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음 맵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었지만, GTA3에서는 어느정도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현재의 장소에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가 나타나는 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언제든지 첫 번째의 도시로 올 수 있고, 미션들도 두 도시를 왕복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엔딩을 본 후에도 유효해서, 얼마든지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도면에서는 전작보다 좁아져 버렸다. 전작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각 조직의 성향대로 여러개의 조직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이번 GTA3에서는 주어진 하나의 길만을 따라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분기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지만, 주 미션 이외에도 수많은 서브미션들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싶다.
이러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 미션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차량들과 관계된 특정 미션들이다. 경찰차를 얻게되면, 주인공이 선의 편에서 서서 범죄를 일으키고 다니는 적들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앰뷸런스를 얻게되면 상처를 입고 쓰러져가는 시민들을 구할 수 있으며, 소방차를 얻으면 화재지역의 불길을 진압할 수 있다. 또한 택시를 얻으면 시민들을 목적지까지 운전하는 택시드라이버를 하게 되는 것으로 마치 세가의 액션 게임 크레이지 택시를 연상케 한다.
이러한 특수 미션들은 단지 수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택시미션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을 태워줄때마다 벌 수 있는 돈의 액수가 매우 커지게 된다. 경찰미션같은 경우는 많은 범죄자를 체포할때마다 주인공의 집앞에 경찰의 주목도를 낮춰주는 뱃지가 생기게 되며, 앰뷸런스 미션같은 경우는 하트아이템이 집앞에 생기고, 소방차 미션의 경우는 화염방사기가 생기는 등 게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게 된다.
또한 자유도만큼이나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길을 막아놓고 방탄 치타와 같은 상식적으로 얻을 수 없는 차량을 얻는가 하면, 별을 6개 까지 늘려서 군대가 등장하게 한 뒤 탱크를 잡아타고 집안의 차고에 넣어버리는 재치도 발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서 허용하는 한도내라면 얼마든지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이 또한 GTA3의 재미로 남는다.
■ 향상된 인공지능과 달라지는 환경
전작에서는 주인공에게 차를 빼앗기는 시민들은 다소 수동적이었다. 빼앗기고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차를 빼앗긴 시민들은 다시 차문을 열어 주인공을 끌어내기도 한다. 또한 오히려 주인공의 차를 빼앗아 도망가기도 한다. 물론 시민들은 이런것만 달라지지 않았다. 거리에 돌아 다니는 시민들도 많이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주먹으로 시민을 패면 시민들은 도망가기 바뻤다. 하지만 GTA3에서는 여성이라면 여전히 도망가겠지만, 창녀나 일반 남자들은 맞게되면 주인공에게 달려와 다시 반격을 가하며 오히려 주인공을 쓰러뜨려 버리기도 한다. 여자를 때리면 주위의 남자들이 공격해오고, 심심찮게 여자에게서 무언가를 훔쳐서 도망가는 소매치기를 발견할수도 있다. 또한 주인공의 주먹은 훨씬 강해져서 이제는 주먹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 이와같이 무료하게 돌아가던 시내가, 이제는 더욱 활기차게(?) 돌아간다.
차를 탄 후에도 그렇다. 싸이렌을 울리며 경찰차나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하면 차들은 친절하게도 길을 비켜주기도 하며, 차를 타고 인도로 들어가면 사람들은 차를피해 열심히 뛰어다닌다. 또한 적을 추격할때에도 적들은 효과적으로 이리저리 주인공을 피해 움직이는등 더욱 더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
게임은 24시간 진행된다. 하지만 1초에 1분씩 시간이 지나가게 되는데, 시간에 따라서 주위의 환경이 매우 달라지게 된다. 새벽에 밖으로 나가면 차들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지만, 오후에 밖에나가면 활발히 왔다갔다하는 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낮과 밤의 변화나, 맑은 날씨와 비오는 날씨 등 기상의 변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 환경을 연출한다. 비가 올때에는 차 본네트위에 빗물이 튀는것까지 표현하는 등 세심한 면을 발견할 수 있다.
■ 게임의 구성은 만족!
GTA3의 도시는 주인공에게 마음껏 활보하도록 만들어진 도시이다. 도시는 총 3개로 볼 수 있는데, 각각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도시는 다소 평면적이지만, 두 번째 도시는 다소 높낮이가 있는 도시의 모습이며, 세 번째 도시는 비행장이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각 도시는 차이나 타운이나 항구, 비행장, 화물창고등 각 지역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빠른 차량을 타고서 스피드감 있게 도시를 돌아 다니는 느낌은 다른 레이싱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우리에게 정해진 방향만을 강요하던 도로를 상관하지 않고 인도로, 혹은 역주행을 하면서 빠르게 달려나가는 느낌은 매력적이다. 또한 차로 사람을 치었을 때 나오는 소리에 즐거움을 느끼는건, 필자 뿐인 것일까? 아니리라고 믿는다. 이러한 차들을 이용해서, 추격전을 벌이고, 혹은 경찰에게 쫒기는 등의 플레이를 할 때에는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캐릭터의 시점에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한마디로, 차량을 몰면서 느끼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캐릭터를 조종할때에는 느끼기 힘들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캐릭터를 움직일 때 느껴지는 둔함때문이라 생각된다. 무기를 사용할때에도 자세를 잡는동안의 딜레이가 생기며, 캐릭터의 움직임을 빠르게 조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상에서 캐릭터 상태로 있어야 하는 경우보다는, 차량을 타고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사실 GTA3를 신나게 만드는 요소는 또 한가지가 있다. 차량에 탑승했을 때 라디오를 통해서 나오는 신나는 음악들이다. 각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토크쇼(?)분위기부터 신나는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제공한다. 물론, 라디오를 꺼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배경음악 이외에도, 차량의 충돌이나 폭발시의 효과음등은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느꼈을텐데, 로딩이 거의 없다. 게임을 시작할때와 중간 중간 짧은 로딩은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것이 로딩이다 라는 사실을 느낄정도로 긴 로딩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무기등만을 잃을 뿐 다시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등의 불편함도 없다. 물론 이것이 게임을 조금 쉽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 강추 GTA3!
아마도 많은 게이머들이 GTA3에서 실망했던 것이 멀티플레이 부분이었을 것이다. PS2에서 PC로 이식되면서 멀티플레이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졌지만, 실제로는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GTA2에서의 멀티플레이에 푹 빠져있던 게이머들에게는 안타까움이었겠지만, GTA3 자체가 리얼타임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티플레이를 구현하는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곧 GTA3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확장팩이 나올 예정에 있으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GTA3도 국내에서 출시가 되지 않는 시점에서, GTA3 확장팩이 국내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때문에 필자도 국내에서의 구입을 포기하고, 직접 해외에 주문해 구입을 했고, 확장팩 역시 구입예정에 있다.
사실 GTA3는 추천을 아무리 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게임이다. 하지만 폭력물을 싫어하거나, 갱스터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거나, 어딘가에 계속해서 몰두하고 싶을 때 그런때에 GTA3는 적합하기 때문이다. 자 즐겁게 GTA3를 즐기는 것은 좋으나, 한가지만은 명심하자.
게임은 게임일뿐 따라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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